6월 17일(월), 정찬명 후원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제공비용 (기부액의 30%) 90만원을 전달했다.
정찬명 후원자는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감사로 활동하며 2007년 철산역 쇼핑몰에서 웨딩홀을 운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광명시에 고액을 기부한 첫 사례로 선한 영향력을 지역에 전해줬으며, 기부자에게 주는 30%의 답례품 역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정찬명 후원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고향을 위해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함과 동시에 광명시 시민들을 위해 기부를 전해주셔서 뜻 깊은 것 같다”며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주신만큼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명 후원자는 “광명시는 저에게 의미있는 곳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고향을 위해 기부하고 답례품을 받지 않고 이 비용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고향과 광명시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찬명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찬명 후원자에게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