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현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만든 ‘바다함 나눔장터’
- 희망성금 3,358,800원 전달
7월15일(월), 충현고등학교(교장 권태화)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충현고등학교 바다함(바르게! 다르게! 함께!) 나눔장터 수익금 3,358,800원을 전달하였다.
충현고등학교의 바다함 나눔장터는 학생 주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집에 있는 물건을 판매, 구성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장터,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바다함 나눔장터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2,617,840원을 전달했고, 올해도 성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충현고등학교 권태화 교장 외 1·2학년 학생 일동.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충현고등학교 권태화 교장은 “충현고등학교 학생들이 나눔장터를 직접 기획하며 자신들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즐겁게 활동한 결과 큰 나눔을 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함께 해주시는 충현고등학교 학생분들, 그리고 권태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분들,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현고등학교에서 전달해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