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승원)은 NH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송해경 지부장)에서 광명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는 광명시 청소년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6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5일 전달식에는 광명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지부 송해경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송해경 지부장은 "장학금 지원으로 광명시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광명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