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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교육 성료

광명시(시장 박승원)7일 광명극장에서 제3기 광명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목적과 역할,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조항을 인용하며 광명시의 주권이 시민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사업을 기획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총회의 중요성도 설명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자치분권연구소 부설 시민교육원의 노민호 원장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의 발전 과정과 주민자치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노 원장은 현대사회 다양한 문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권한이 부여돼야 함을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기 주민자치회에 새롭게 위촉된 신규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의 손에 달려 있다는 마음으로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3월부터 민주시민교육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의제 발굴과 마을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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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작은 정리, 큰 안전” 3월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전개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는 지난 24일 ‘3월 안전환경의 날’을 맞아 광명전통시장에서 비상소화전함 및 보이는 소화기를 중심으로 먼지 제거와 정리·정돈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쓰레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생활 속 정리·정돈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13명과 의용소방대원 8명이 참여해 시장 내 비상소화전함과 소화기를 점검하고 방치된 쓰레기 및 가연물 제거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광명시에서 발생한 쓰레기 화재는 총 26건으로 전체 화재의 3.5%를 차지하는데 이 중 92.4%가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주변의 작은 쓰레기 하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정리·정돈이 중요하다”며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매월 안전환경의 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환경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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