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목), 충현고등학교(교장 권태화)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충현고등학교 바다함(바르게! 다르게! 함께!) 나눔장터 수익금 2,821,300원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충현고등학교 권태화 교장 외 1·2학년 학생대표, 학부모운영위원회 이혜린 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충현고등학교 권태화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바다함(바르게! 다르게! 함께!) 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충현고등학교는 지속적인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은 “충현고등학교 교직원분들과 학생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현고등학교는 2023년부터 바다함(바르게! 다르게! 함께!) 나눔장터 수익금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광명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였으며, 2023년에는 2,617,840원, 2024년에는 3,358,8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소중한 마음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현고등학교에서 전달해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