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기금 100만원 전달
8월 12일(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회장 박재철)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화재피해 긴급지원 With광명’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광명시민을 비롯한 많은 단체·기관·기업 등이 자발적인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박재철 회장, 최명숙 부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피해 가정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박재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피해 가정에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성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