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0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축제

제15회 사랑의 수화 경연대회

'작은 사랑의 손짓, 그 하나됨을 위하여!'

일반인들에게 말이 소통의 수단이라면 농아인에게는 수화가 소통의 수단이다. 즉 농아인에게는 수화가 언어인 것이다.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들에게 수화는 그만큼 필수적인 것이다.


‘작은 사랑의 손짓, 그 하나됨을 위하여!’ 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수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수화사랑 청림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사랑의 수화 경연대회가 2015년 11월 7일(토) 오후1~5시 광명 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많은 내빈과 농안인,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있었다.


1982년 한국 최초로 수화통역자원봉사단으로 시작한 한국수화사랑 청림회는 29년이라는 세월동안 수화교육,수화가두홍보,무언의 등반대회,사랑나누기 행사,장애인의 날 농아인 초청 다과회,사랑의 수화경연대회,수화통역 봉사 등 청각장애우들을 이해하고 사랑하고자 노력해온 큰 숲을 이루어가는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 같은 단체이다.



그들이 손잡고 달려온 제15회 수랑의 수화경연대회에는 소피아밸리댄스,전통무용,마술 등 찬조공연과 12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국수화사랑 청림회 한은숙 회장은 대회사에서 “길게 늘어진 햇살과 붉은 석양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이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오고 그때면 이 가을을 그리워 할 것 입니다. 항상 지나간 날들은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오늘 이 자리도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그리움으로 남기를 바라면서 참석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수화는 특정한 사람이 하는 언어가 아니라 일상의 언어가 되어야 하며 누구나가 하는 수화가 되어야 합니다. 수화를 통해서 청각장애우를 이해하고 우리들의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름다운 세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멋진 승부를 하여주시길 기원합니다”라고 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건강보험공단,우수종사자초청행사및간담회개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17주년을 맞아우수 종사자에 대한 포상 및 격려 국민건강보험공단광명지사(지사장서미경)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17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서비스현장에서 핵심역할을 해온 장기요양기관우수종사자들에 대한 표창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을 돌보며 일선에서 제도의 안정적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4명의 우수종사자를 선정하여 공단이사장 표창 등 포상을 실시하였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우수종사자명단 연번 소속기관명 직종 성명 1 주식회사가은실버케어센터 사회복지사 김영라 2 하안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김광수 3 광명천사요양원 요양보호사 서성심 4 예담실버케어주야간보호센터(광명점) 요양보호사 지순자 진병욱센터장의사회로 실시된 행사에서 서미경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노인장기요양보험이국민의사랑을받는공적효보험의역할을감당할수있었던것은 장기요양기관종사자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 격려하고 운영주체인공단은 2026. 3. 27.부터 시행되는 지역사회돌봄통합지원사업에서도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역할로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