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경기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3선 도전에 나선 백재현 의원이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월 31일(목) 오전 9시 광명시민, 선거운동원, 시·도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출정식은 개회선언, 로고송에 맞춘 율동 시연, 인사말과 격려사에 이어 백재현 후보의 출정각오를 듣고, 정대운 경기도의원의 필승 결의문 낭독, 그리고 선거사무원의 손피켓 샤우팅 순서로 이어졌다.
백재현 의원은 출정각오를 통해 “저의 정치인으로서 사명은 제가 가진 나름의 실력과 재주로 함께 삶터를 일구어 온 광명 시민 분들을 위한 밥상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광명이 키워주신 백재현, 3선 의원이 되어 8만개의 좋은 일자리가 생길 60만평 산업단지가 순조롭게 개발되도록 국토위원장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민생경제를 파탄에 빠뜨리고 ‘누리과정의 국가완전책임’ 등 대선공약을 단 하나도 지키지 않고 국민을 기만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라도 저 백재현을 꼭 선택해 주시라”고 호소했다.
한편, 제20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오늘 새벽 0시부터 선거일 전날인 12일 밤 자정까지 13일 동안이며, 이에 따라 오늘부터는 거리유세와는 물론 후보자들의 사진이 실린 선거벽보도 일제히 부착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