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동네이야기

광명의 역사를 알자-한국미래사회포럼 정례회

광명의 첫 지명은 잉벌노현(仍伐奴縣)

한국미래사회포럼(회장 김갑종) 정례회가 4월29일 오후6시30분 동부새마을금고 6층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는 광명 시민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광명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또 광명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광명시청 문화관광과 양철원 학예연구사와 함께 하였다.


김갑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여유를 가지지 못하는 현대사회에서 일반적인 친목모임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임, 즉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모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이익과 결부되지 않은 일에 자신의 열정을 바쳐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은 더 어렵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우리가 하는 것이다. 광명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하는 습관, 운동하는 습관, 연구하는 습관의 세가지 습관을 갖는 것이 자기의 삶을 개발하고 만들어 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지역을 알아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연구할 수 있다. 광명의 역사를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철원 학예연구사는 강연에서 “►광명시는 청동기시대 유적인 고인돌이 분포하는 것으로 보아 기원전 400년경부터 사람들이 정주하였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영토였다가 고구려 장수왕의 남정으로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고 잉벌노현에 속했다. 그후 신라의 영토가 되었고 곡양현(穀壤縣)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시대에는 금주현(衿州)으로 개칭되었고

►조선 태종 13년 8도제를 단행하며 금주를 금천현(衿川縣)으로 개칭하였고 정조가 화성능행 시 금천현을 시흥현으로 개칭하였다. 고종 32년 시흥현이 시흥군으로 된 후 식민지시기인 1914년 시흥군이 9개면, 83개리로 편재되면서 광명지역은 시흥군 서면으로 재편성되었다. 이때 통합의 과정을 거쳐 철산리,소하리,하안리,일직리,광명리,노온사리,가학리로 명명되었다.

►이후 1970년 6월 10일 서면 광명출장소 설치, 1974년 6월 1일 서면 광명출장소가 시흥군 광명출장소로 되었고 1979년 5월 1일 서면이 소하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1년 7월 1일 광명시로 승격되어 시흥군에서 분리되었다.

►2016년 2월 현재 128,014세대, 344,128명, 18동 448통 3,116반으로 편재되어 있다”고 강의하였다.


강의 후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해준 양철원 학예연구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실천 앞장
광명동부새마을금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상구 이사장, 그린단장 선금자를 비롯한 ESG그린단 20여 명은 4월 30일, 광명시 하안동에서 철산역 상업지구까지 ‘줍킹(줍다+워킹)’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은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도보 이동 중 도심 곳곳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폐비닐,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상구 이사장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 ESG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활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줍킹 활동도 지역 주민의 관심을 끌며,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ESG 문화를 일상으로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