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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동굴특위호, 의혹규명을 위해 출항!

자유한국당 시의원 전원서명, 동굴특위 발의

지난 61일 광명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통과 시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광명시에서 내세웠던 사업이 동굴주변 개발사업이다.

조례안이 통과되고 630일 늦은 공청회가 예정되어 있는 등, 광명도시공사 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광명시의회가 광명동굴 조사특별위원회라는 칼을 빼 들었다.

 

당초 광명동굴 관련 특위를 구성해서 그동안의 문제점을 짚어봐야 한다며 당론으로 추진하던 자유한국당은 이병주 시의장,김정호.오윤배.이윤정.조희선 등 5명의 시의원이 전원 서명하여 6월28일 광명동굴 조사특별위원회설치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김정호 대표는 지금까지 광명동굴은 여러 가지 억측을 많이 자아냈다. 과다하게 예산이 집행되었다는 부분, 각종 수의계약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하는 부분 등, 의혹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 시민에게 알 권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순희 시의원이 특위구성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이고, 당초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던 이영호 시의원도 특위구성에 찬성하겠다는 확실한 의사표현을 하였다.

김익찬 시의원은 개인적으로는 찬성하지만 당대표이기 때문에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결정하겠다고 조화영 시의원은 개인적으로 결정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크다. 찬성이든 반대든 당론으로 결정되면 따르겠다고 이길숙 시의원도 개인적 결정보다는 당론으로 결정하는게 맞다고 본다. 당론에 따르겠다고 했다.

당초,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당론으로 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찬성 쪽으로 기울어 동굴특위호가 무난히 돛을 올릴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당론이라는 이름을 빌려 유보적인 입장을 취함으로써 동굴특위호는 안개속으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같은 당 시장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당론을 빌리려하지만 현재까지는 찬성의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보여 광명동굴특위 구성이 급물살을 탈 수도 있다.

동굴특위가 구성될 경우 최근에 지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동굴레스토랑에 대한 풍문도 낱낱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지역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광명동굴에 들어간 예산이 얼마인지, 그동안의 운영은 흑자인지 적자인지, 어떤 사람들이 광명동굴 레스토랑을 이용했으며, 계산은 누가 했는지, 5만으로 알려진 가격대로 식사를 했다면 김영란법 위반의 문제는 없는지, 3만으로 할인해서 식사를 했다면 공적인 운영에서 마음대로 할인해준 공금횡령은 아닌지, 하는 여러 가지 흘러 다니는 문제에 접하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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