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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김유종 광명예총지회장 ‘2017년 경기도 향토작가 선정!’

삶과 죽음이 함께하는 겐지스강의 풍광과 그들의 삶을 표현

경기도가 제38회 경기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사진예술을 이끌어나갈 역량 있는 작가를 선발하여 경기도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2017 경기도 향토작가에 김유종 광명예총지회장이 선정되어 1021일부터 27일까지 평택호예술관에서 향토작가 초대전을 갖고 있다.

 

김유종 회장은 광명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지도위원, 경기도사진대전초대작가를 엮임하고, 현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장으로 있으며, 대한민국 관광사진공모전 금상,대통령상, 경기도 사진대전 특선,우수상,대상, 사진작가협회 회원10걸상, 대한민국 사진대전 특선 등을 수상하였다.  

,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연의 신비 100100초대전과 중국핑요 국제사진대전 한국관 초대전, 등 크고 작은 개인전으로 광명사진예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향토작가 초대전에는 인도 바라나시에서 삶과 죽음이 함께하는 겐지스 강변의 풍광과 그들의 삶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그들이 가지고 있는 힌두교 의식의 성스러움을 표현하였다.

 

김유종 작가는 이번 평택호예술관 전시가 끝나면 광명에서 전시를 하여 광명시민들에게 우리와는 다른 사상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인도인들의 종교의식과 삶과 죽음을 성스럽게 받아들이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했다.

 

~작가의 말~

! 신이여... / 바라나시 갠지스 강변

 

바라나시(Varanasi)는 바로 인도며, 흰두교의 성지이다.

 

사람이 살고 있는 가장 오래된 도시...

4천년 동안 사람이 살아온 도시...

영적인 느낌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신들의 도시...

 

작가는 삶과 죽음이 함께하는 바라나시 갠지스강변의 풍광과 그들의 삶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그들은 갠지스강에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사제의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른 아침 갠지스강에서 신성한 목욕의식으로 신과 함께 시작하는 사람들...

그들은 그 강물을 마시고 그 강가에 몸을 담그고 그 강가에서 시바신께

기도하며 그 강가에서 명상에 잠긴다.

 

날마다 신에게 바칠 꽃을 준비하는 그들...

꽃잎을 뿌리고 꽃불(Dia)과 향불을 띄우는 손길이 너무도 정성스럽다.

소와 함께 목욕하는 갠지스강가 풍경은 우리에게 새로운 풍광이다.

그들은 임종을 앞두고 바라나시 갠지스강변의 해탈의집(묵티바반)을 찾는다.

화장터에서는 24시간 동안 시신을 태우는 불길은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화장을 하려면 장작도 돈을 주고 사야하고, 장작은 저울에 달아서 판다.

돈이 많으면 죽은 후 좋은 장작에 오랜 시간 잘 타서 갠지스강 바람에

흩날리며 뿌리는데, 돈 없는 사람은 값싼 장작에 양도 적어 다 타지도 않은

시신을 거두어 갠지스강 물속으로 던져 보낸다.

타고 있는 장작더미를 보며 저승 가는 길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그들의

신들은 ???

흰두교의 카스트 계급제도 죽어서도 평등 할 수가 없나 보다.

그들은 사는 것도 아니고 죽는 것도 아니다.

 

일몰시간에 갠지스 강변에서는 매일 힌두교 의식인 뿌자(Puja)가 진행된다.

사제들이 제례의식을 진행하는 동안 메인가트와 강변 나룻배는 관광객과

흰두교인들로 강변은 붐비며, 그러나 갠지스강변의 평온한 밤은 성스럽고

아름답기만 하다.

                                                  사진가 김 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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