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숙)에서는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부녀회(회장 정순묵. 김정진) 주최로 2017년 11월 9일(목)~10일(금) 새마을지회의 김장을 하였고, 이후11월 26일까지 18개동에서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기위한 김장 담가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11월 16일~17일, 광명3동(동장 김홍범)에서는 더불어 함께 살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이 있었다.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강기준, 윤애덕)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 나눔에는 김홍범 동장과 지역의 정치인, 광명3동의 유관단체장, 단체원들이 참석하여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김장을 하며 사랑 나눔에 동참하였다.
윤애덕 광명3동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많은 분들이 고생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람 있는 일이니 고생한다는 마음보다는 즐거운 마음이 앞선다”고 했고, 광명3동새마을지도자이면서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한 김영준 사무국장은 “모든 일은 즐겁게 해야 능률이 오른다. 여러 사람이 모여 이렇게 김장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라며 웃음을 지우지 않았다.
한편, 이날 광명3동에서 단체원들과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김치는 광명3동의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그늘진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 소중한 반찬으로 따듯한 광명을 만드는데 일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