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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내가 담근 김치를 먹고 친구가 활짝 웃었으면 좋겠어요.

광명동초등학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배움이 즐거운 오고 싶은 학교를 위하여 학생참여형 학교, 자연친화형 학교, 개별맞춤형 학교를 추구하고 있는 광명동초등학교(교장 윤영희)에서는 20171122() 10:00 학교 강당에서 동초등학교학부모회(회장 강숙경)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공감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진행하였다.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학생과 부모가 함께 김장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하는 부분도 가르치고,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 소중한 반찬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 졌다.

 

윤영희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는 기회가 없다. 김치를 담가보면서 먹기 싫다고 하는 김치가 얼마나 힘들게 만들어 지는지도 보여주고,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달하면서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싶었다고 했다.

 

강숙경 학부모회장은 요즘은 가정에서도 김장을 하는 집이 많지 않다. 오늘 김장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어 따듯한 가슴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김치 30여 박스는 광명동초등학교의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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