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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6R 인근 주민들, 시청진입 시도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까!

공사 시작부터 대립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광명16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조합측과 인근 주민들의 갈등 수위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724() 11:00 광명16구역재개발정비사업의 공사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광명중앙하이츠와 인근 주민 100여명은 서민생존권 멸시하는 광명시와 16R조합은 각성하라!’며 광명시청 정문옆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 주민들은 수십년간 생활했던 서민도로 복구하라!’ ‘환경피해 유발시킨 16조합은 각성하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다 시청 측면의 문과 정문의 문으로 본관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에 의해 무산되었다.

 

한편 수십년간 다니던 도로를 폐쇄하는게 이치에 맞지 않다는 인근 주민들과 사유재산을 도로로 내어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조합원들의 대결이 극한으로 내달리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는 단지 내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 개설은 불가한 사항임을 인근 주민들에게 회신하였다는 입장이어서 16R의 대립은 당분간 접점을 찾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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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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