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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광명환경봉사단 '아이들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광명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겠다.

더불어함께 웃음으로 행복한 광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광명시환경봉사단(회장 서동호)2019727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광명7동에 위치한 하누리그룹홈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 6월 제24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경아 놀자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그룹홈에서 생활하기에 상대적으로 여가활동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되었다.

 

회원들과 아이들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해설사와 함께 여러 가지 체험 및 전시 관람을 한 후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다.

 

이후 을왕리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과 해수욕을 즐기는 등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서동호 회장은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뿌듯하고 벅차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자주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또 비단 나들이 기획 뿐 아니라 여러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과의 유대강화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훈훈한 가족애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김성태 단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과 함께 하여 기쁘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후원하겠다.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광명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임영선 하누리원장은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신 환경봉사단 모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아이들도 너무 행복해한다라고 했다.


한편, 광명시환경봉사단은 하누리 친구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인연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수준을 비춰주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위기에 빠진 청소년,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것은 그들이 미래를 꿈 꿀 수 있게 하는 것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것이다.

한 명의 청소년을 품는 것이 티가 안 난다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기회를 주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행복이 넘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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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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