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은 25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갑종)와 철산4동 지역의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철산4동 주거환경개선사업 Make Good Life’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70~80년대 지어진 연립들이 많은 지역인 철산4동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거주 환경으로 인해 집주인과의 갈등 및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재개발이 확정 되었지만, 아직 떠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은 오래된 거주 환경으로 인해 누수 및 배수, 단열 등의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이 원활하지 못해 이주하기 전 까지 많은 불편함과 걱정거리를 갖고 있다.
이에 광명동부새마을금고 김갑종 이사장은 “지역 내 공공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구석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어려움들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역과 소통하고, 보다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이 지속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철산4동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또한 철산4동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한 사업은 물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꾸준히 역할하며, 지역 내 긍정적인 기업 사회공헌 활동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