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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 도시공사를 없애든 사장을 경질해야

한주원 시의원, 제멋대로 인사채용, 회계업무의 방만 운영에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주원 시의원은 제24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285분 발언에서 원칙도 없이 엿장수 가위질하듯 제멋대로 인사채용을 하고 회계업무를 하는 도시공사의 방만한 운영에 대대적인 감사가 필요하며, 그 결과에 따라 도시공사 사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도시공사를 질타했다.

 

한주원 시의원은 지난 610일부터 628일까지 도시공사 3개 분야를 감사한 결과 도시공사는 무려 43건이나 지적을 받았다. 규정을 지키지 않고 기간제 근로자 무기직 전환, 기간제 근로자 채용시 팀장 1명으로만 면접심사, 채용과정에서 가산점 잘못 부여, 직원이 자신의 친족과 수의계약, 동일공사에 쪼개기 발주로 예산 낭비, 2천만원이 넘는 금액 6건 수의계약 등이 지적되었다면서 그런데도 도시공사는 철저한 자기반성과 피나는 개혁을 하기는커녕 경영평가 성과급을 달라고 하며 사업이익에 대한 5%의 대행수수료를 받고자 하고 있다.

 

한주원 시의원은 행안부 경영평가 결과가 마등급에서 나등급으로 상향된 것은 광명시가 180억을 증자해줬기 때문이요.

동굴주변 17만평 개발사업에서 주거용지가 22.1%로 상향되었다는 것은 땅장사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것이요.

인사채용과 회계분야에서 43건의 지적이 있다는 것은 방만경영의 극치를 달리는 것이요.

예산불용률이 21.6%나 되고 예산 전용사례가 많은 것은 부실경영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주원 시의원은 행정안전부 종합평가의견에서도 도시공사가 공동체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고, 이러한 사업들이 중장기 경영계획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또한 명확하지 않다고 도시공사의 불문명한 사업방향성에 우려 섞인 종합의견을 내놨다면서 네가지 사항을 촉구하였다.

 

하나, 감사결과 잘못된 인사채용에 대하여는 재조사하고 바로잡기를 바랍니다.

, 이번 6월 감사에서 빠진 도시공사의 시설운영 및 안전분야, 그리고 불용과 전용 등 자금집행 분야의 감사를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 도시공사와 우리시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직진단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 이미 드러난 감사결과를 토대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온 도시공사 사장을 경질하기 바라며, 나아가 시민의 혈세만 축내고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 도시공사를 차라리 없애는 것 까지도 박승원 시장이 고민해줄 것을 본 의원은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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