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행정

정용연의원 '사퇴회견 3'

후폭풍이 광명정가를 핵폭풍으로 강타할 듯!

#아주 박살을 낼 것이다

기자 :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릴게요. 아까 말씀 중에 조화영 의원 아버님이 운영하는 사찰에 찾아가 뭐 협박을 했다고 전달을 했다고 하는데 그 어느 분이 그거를 말씀하신 거예요?

정용연 : 나성성 의장이요.

기자 : 나성성 의장이요?

정용연 : . 그러니까 조화영 의원을 사퇴를 시키려고 다각도로 고민을 많이 했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나는 사퇴를 할 때 그런 식으로 해서 통했잖아요. 제가, 저는 당했어요. 그거를, 아까 조의원이 나보다 더 강하고 더 영특하다고, 영악하다는 소리가 나온 것이 남자인 나도 내가 뭐를 정치적인 미래를 얼마나 더 보겠다고 결국은 하루전날 사실 그 표 분석으로는 85, 76으로 제가 이기도록 돼 있었습니다. 결과는, 결과는 지금 못 보셨지만, 그런데 의장을 눈앞에 두고 사퇴를 해야 되는 심정이 오죽 있겠습니까만 혹시 의원직을 조금이라도 연장하고 싶은 그러니까 제대로 임기를 채우고 싶은 생각에서 이게 중간에 재산누락 부분이 붉어져가지고 문제가 돼서 내가 중도에 의원직을 사퇴를 해야 되는, ... 되는 상황보다는 그냥 조금 안전하게 가자고 저는 양보를 했는데 결국은 그 작전을 조화영 의원한테 쓰면 될 줄 알고, 이제 쓰기 시작한 거예요. 저를 보자고 해서 갔더니 매일 조화영 아버지한테 기자들을 대거 보낼 것이다. 기자들을 대거 보낼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때당시에 이제 어떤 이제 막 우리 광명의 지역신문이 아니라 아마 ... 신문을 말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 조화영 아버지 사찰에 불법건축 이런 거, 그리고 행정대집행을 해서 아주 박살을 낼 것이다. 그래서 내가 그러면 내가 조화영하고 중재를 한번 해 볼까요? 이렇게 얘기했더니 한번 했더니 얘기 하지 마세요. 내일 기자들이 갈 겁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오히려 그렇게 가는 상황보다는 조화영 의원한테 조화영 의원한테 얘기를 해서 서로 합의점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조의원 한테는 순진하게 얘기를 했지요. 그런데 조의원은 굴하지 않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결국은 조의원은 굴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은 조의원이 이겼지요. 그래서 의장을 가기는 갔는데, 결국은 불신임을 통해서 그 조화영 의원을 끌어내리는데 성공을 했지요. 그리고 그때 그 심경을 말씀드리면 제가 나이도 나 회장보다 더 먹었고, 조의원 입장, 조의원가 봐도 내가 인생 선배인데, ... 약점 때문에 불신임, 그리고 그 상임위 구성 등등등 할 때 지금 질질 끌려 다녔던 것이 너무 부끄럽게 남습니다. 그때 내가 조금 내 의원직을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의원직을 단축하더라도 그때 당당한 모습을 보여 줬으면 더 좋았을 걸, 그러니까 사람이 어떤 상황과 타협을 잘못하면 더 이렇게 악재를 만날 수 있다.’ 라는 좋은 교훈도 얻네요.

기자 : 3억 불려간 분은 L씨 인가요? L?

정용연 : 3? 3억 빌려갔다고 얘기 안 했는데,

기자 : 아까 그 뭐 ...

정용연 : 3, 3,

기자 : 3,

#사퇴

기자 : 지금 이렇게 ... 해 본 결과 ... 자의에 의해서 사퇴를 하는 게 아니고, 6~70%가 주위에 억압이나 압력에 의해서,

정용연 :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면 반반 아니겠어요? , 반반,

기자 : 그러니까 그래서 자의사퇴가 아니고 타의에 의한 사퇴를 지금 하는 것이다.

정용연 : 아니, 그런데 타의도 아니고요. , 100% 자의라고 말하기는 조금 그런 것이 뭐냐 하면 제가 이 사건이 맨 처음에 터지고 나서 바로 ... 멋있게 사퇴를 하려고 했어요.

기자 : 글쎄 그때 사퇴를 할 줄 알았어요.

정용연 : 그랬는데 주변 여러 사람들 얘기 듣다 보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판단력이 흐려지더라고요. , 그래서 이 사람 얘기 들으면 그래요. 그런 선택을 해도 되겠다는 것도 좀 있었고, 또 이 사람 들으면 내가 빨리 사퇴를 해야 되는데, 해야 되는데 이런 상황도 있었는데, 뭐 도와주겠다고 하니까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의원들이 그래, 그래 도와줄게, 도와줄게.’ 이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기자 : 사퇴한 ……. 자의반 타의반인데 타의는 밑에서 백의원이나 나성성씨나 뭐 의원들이 주위에서 지금 사퇴를 해야지 아니면 끝내 협박, 아니면 공갈 조금 비슷하게 쳐가지고 정말 타의에 의해서 사퇴하는 걸로 믿겨집니다.

정용연 : , 지금은 백의원이나 나성성 의장이 협박은 저한테 할 것이 없지요. 이미 저는 이제 아까 재산신고 누락부분은 공소시효가 지난 12월 달에 지났기 때문에 없어요. 없는데 다만 이제 저는 여론이지요. 그분들이 여론을 의식해서 어쨌든 제명 파들 들고 나오니 솔직히 저렇게 가는 거 보다는 내가 이 시점에서라도 그만 두는 것이 옳다.’ 라는 현실적인 판단을 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이제 또 어떤 분들은 솔직히 그래요. 3명이니까 13일 날 본회의투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명 작업 못하냐, 해봐라,’ 또 그리고 어제 밤에 도와줄 의사를 비치면서 또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든 사람도 있었어요.

기자 : 그거는 지금 정용연의원이 도박이나 화투나 이런 카드를 잘하시면 머리가 상당히 좋아야 그거 합니다. 그런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온 거는 혹여나, 혹여나 이, , 민주당에서 의리 있는 사람이 도와줄까 이런 기대를 가지고 여기... 오는 거다. 이런 판단이 되는 거야, 그렇지 그거는 사실 아니에요.

정용연 :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말씀드릴게요. 백 의원한테 전화 한 번도 안했습니다.

기자 : 하여튼 뭐 하여튼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 결국은 기대에 못 미치니까,

정용연 : 아니, 그것은 윗분의, 윗분의 도움이 아니라 나는 이 자치회 의원들이 그렇게 가혹한 결정을 내릴 거라고, 왜냐하면 도와준다고 그랬기 때문에,

기자 : 한국 사람은,

기자 : 뭐에 ……. 준다는 거예요?

기자 : ... 은 싫어하거든? 그런데 도와준다, 도와준다 해 놓고 안 도와주니까 여태까지 아, 타의가 바로 거기에서 서운해서 이렇게 얘기를 말씀하시는 거 아니냐는 거지,

정용연 : ... 지금 이제 백의원에 대한,

기자 : 깨끗하게 물러나면 내가 100% 자의에 의해서 하는 걸로 안다.’ 이렇게 신사적으로 물러나야 되는데 공인이 ……. 토를 달고 그 사람들은 이렇게 그 뭐야 물귀신작전처럼 물고 들어가니까,

정용연 : , 그런데 그분들이 넘지 말아야 될 선은 넘은 부분은 지적을 하고 싶은 거예요. 그리고 마치 이런 것도 있습니다. 우리 광명 을에 공천을 하는데 마치 백의원에 동의를 받아야 되는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요. 우리 광명을 에, 그런 거 이제 자유로운 몸, 몸이 되면 얼마든지 그런 얘기를 하고 싶어요. 그래서 오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우리광명시의 의회 운영에 백의원이 직간접적으로 이렇게 많이 관여하고 있다.’ 라는 것을 저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그런 것이 있고,

기자 : 억울한 마음은 ……. 얘기하는 거예요.

정용연 : 그 대신 전화 한 통 안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한테 내가 더 좋아하는 모습 보이기도 싫고, 봐줄 사람도 아닌 것 같고, 전화 한 통화 안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도와준다고

기자 : 새누리당 의원들은 도와준다고 얘기안하실거예요?

정용연 : 도와준다고 하더니 결국은 마지막에는 안 도와..

기자 : 그 사람들이 …….

정용연 : 정치를 그만 둘 시점에,

기자 : 같이 관뒀지, 그 사람 이런 이유로 도와줄게 하는 사람 분명히 있을 …….

기자 : 아니, 그러니까 도와준다고 그러더니 결국은 안 도와줬으니까 이런 결과가 나왔겠지, 안 도와줄 거라고,

정용연 : 앞으로 정치 계속 하실 거예요?

기자 : 사퇴했는데 …….

정용연 : 뭐 거의 끝났지 않겠어요? 그런데 사람이기 때문에 순간순간 이런 생각 이 들어요. 내가 물구나무를 서서 내가 다시, 다시 한 번 우리시민들한테 어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라는 착각을 하게 되요. 한 번씩은 그런데 뭐 끝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의 계획

기자 : 그러면 앞으로 어떤 생활을 하실 건지 얘기 좀 해 주세요.

정용연 : 아예, 저는 그 사실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이 정치가 재미었어요. 왜냐하면 내 생각을 펼칠 수 있다.’ 라는 부분에서 되게 좋은, 재밌게 했었어요. 이 일을, 그리고 이제 과거에는 제가 어렵게 살았지만 남한테 손 벌리지도 않고 정치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제가 이렇게 공천에만 얽매이지 않으면 의외로 소신껏 말할 수 있는 그런 이치였기 때문에 참 일을 즐겼는데 이렇게 내 실수로 인해서 못하게 됐으니까 앞으로 저도 글을 통해서, 글을 통해서 그동안 정치권내부 공직사회에 이런 부분을 예리하게 비판해 가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더 쉽게 말하면 어떤 신문사와 같은 하나 이런 관계를 갖고 글을 통해서 그동안 정치권의 뒷얘기, 공직사회의 뒷얘기, 또 시의 뒷얘기 등등을 칼럼식을 통해서 계속 이렇게 하고 싶고요. 그리고 이제 한 가지는 노후보장을 조금 든든히 하기 위해서 또 한편에는 한편으로는 제 사업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봉사활동계획

기자 : 봉사활동 계획은 없나요?

정용연 : , 그 부분도 아까 말씀드렸는데 제가 그동안 썼던 돈 10분의 1만 지역사회에 쓰면서 지역의원들하고 저렇게 하면 이번에 잘못을 덮을 수 있는, 아니 그러니까, 말을 잘못했네요. 이번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어쨌든 지금도 이런 저런 소리를 듣고 살았지만 내가 초등학교 학력으로 여기까지 오는 동안 나쁘게 살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을 하고, 그랬지만 앞으로 제가 더 아름다운 삶을 살면 아마 정말 지금의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고, 더 아름다운 삶이 보장될 것이라는 기대도 해 봅니다. 그런 노력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질문에 답하면 봉사도 할 수 있으면 해야 되겠지요.

기자 :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뭐 정치를 하면서 본인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게 있어서 재밌었다고 하셨는데 그런 시의원 활동하면서 혹시 장애요인이나 이런 어려웠던,

정용연 : 무슨 말씀인지 못 들었는데,

기자 : 시의원활동을 하시면서,

정용연 : 아니, 그전에 아까 뭐라고,

#정치를 하면서 장애요인은

기자 : 본인의 생각을 이렇게 정치를 통해서 펼칠 수 있다고 하셔서 재밌었다고 하셨는데 그런 거 하시면서 장애요인이나 어려웠던 부분 있을까요?

정용연 : 이런 거지요. . 정치인이 다음 공천을 생각하면 소신껏 못하겠더라고요. 다음 공천과 나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소신은 나오는 것이고, 그런데 다음에 내가 다시 한 번 공천을 받아서 사실 재선, 3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는 순간 소신이 도망을 가더라고요. 그래서 어, 제가 조금 부끄러운 부분은 재선이 되고 싶어서 소신을 버리는 부분이 좀 있었어요. 그 부분은 제가 되게 부끄럽게 생각을 하고, , 제가 의장으로 2년 동안 사회를 보면서 부끄러운 사회를 본 것이 두세 번 있었어요. 그런데 그 부분은 뭐냐, 재선을 염두 해 두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을 의식하게 돼서 소신껏 사회를 못 보고, 결국은 내가 이렇게 어려울 때 그분들이 나를 버린 모습을 보고, , 내가 인생을 남을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만 살 것도 아니고, 내가 없는 상대도 없는 것이고, 그러니까 내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아야 되겠구나, 이런 결론도 좀 얻는 부분 있는데 그러나 나름대로 소신 말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제가 정치를 하는 동안 고향 따지는 지역사회 만들지 말자.

정용연 : 이런 거 한 것도 있고, 또 그게 크게 부각은 안됐지만 정치인들이 세금들 갖다가 마치 지역에 생색내면 표 되는 줄 알고 불필요한 정책과 예산이 너무 많거든요. 그런데 , 이게 우리가 이렇게 선심성 정책과 예산 남발하는 이런 것은 정말 우리 미래를 위해서 옳지 않는 부분이다.’ 라고 얘기를 꾸준히 해 왔고, 그리고 여기 공직사회에 와도 충분하지 않고, 서로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서 뭔가 결과를 얻으려고 노력했던 그런 부분도 있었던 것 같고, 그리고 우리정치인들에게는 그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들을 좀 포기할 줄 알아야 국민들이 우리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이다. 이런 얘기도 많이 했던 거 같은데 글쎄 힘이 부족했는지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것 같아서,

기자 : 그 정치하면서 지역감정에도 많이 치우쳤나요?

정용연 : 제가요?

기자 : 그런 영향을 많이 받으셨나요?

정용연 : 아니, 활동을 하면서 그런 것이 아직 우리 사회 성장하는데 발목을 잡고 있구나, 우리지역사회도 마찬가지이고 국가도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정말 이런 것이 먼저 없어져야 우리 대한민국이 올바로 갈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은 일찍이 했지요. 저는, 그래서 어, 저는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 제일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전 대통령을 좋아했고, 저도 지역에서 시의원을 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에 충실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아마 제가 어디 가서 광명에서 33년을 살았는데 지역색을 드러낸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한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많은 사람한테 제 말과 행동이 각인이 됐을 것 같습니다.

기자 : 민주당으로 당선이 돼가지고, 민주당, 지금 새정치 민주당에서 서운하겠네요? 사퇴하면?

정용연 : 다 서운 한거는 아니고요. 일부분들에게 서운하지요. 쉽게 말해서 아까 누가 그렇지 않냐고 질문했는데 백의원한테 서운한 거는 뭐냐 하면 민주당 의원들이 ...라고 얘기하니까요. 그렇게 하고, 그리고 그 민주당 일부 의원들 과연 나한테 돌 던질 수 있을까, 이 부분을 생각하면 서운하지만 이것도 제가 다 잘못한일로 벌어진 거기 때문에 결국은 제가 받아들여야 되지 않느냐,

기자 : 그러면 아무소리 안하는 거잖아요.

정용연 : 아니지요. 안하지만 그 사람들도 좀 느껴야 된다는 것이,

기자 : 그게 바로 물귀신 작전…….

정용연 : 글쎄 뭐 물귀신 작전이 …….

기자 : 아까 언론을 관계를 맺고 칼럼 같은 것을 통해서 뒷얘기를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기자 : 언론사…….

기자 : 그 언론은 지역 언론인가요? 아니면 어떻게 되나요?

정용연 : 그것은 아직 결정된 거는 없습니다.

기자 : 혹시 뭐 언론사도 만들 수 있겠네요.

정용연 : , 그럴 수도 있겠지요.

#공무원노조에서 정당한 절차 없이 실력행사와 초과근무수당

기자 : 전에 저하고 인터뷰하실 때 공무원노조에서 정당한 절차 없이 실력행사를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셨는데,

정용연 : . 이 부분도 한 말씀드리고 싶어요. . 공무원 노조가 나름대로 본인들이 그 역할을 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어쨌든 노조 본연의 역할을 조금 뛰어넘는 부분을 많이 발견을 했어요. 왜냐하면 그 시의원들의 그 나름대로 그 판단의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좀 많이 보였고, 예를 들자면 뭐 자료제출 요구 같은 것도, 나름대로 그 자료를 필요로 하는 공무원, 아니 의원은 필요해서 한다고 그러는데 공무원 노조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조금 예민한 반응을 보이면서 조금 실력행사를 하는 그런 부분도 보였고, 또 이번 일 같은 경우도 제가 조금 더 사퇴를 빨리 할 수 있었는데 공무원노조에서 바로 현수막을 붙여버렸어요.

정용연 : 붙여가지고 내가 하루 이틀 사이에 사퇴를 했으면 현수막 하고도 별 연관이 없었을 텐데 그게 붙여져 가지고 몇 일 가다보니까 그것에 ... 사퇴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나는 이미 방송에 다 나갈 거는 나갔고, 뭐 현수막 붙여서 망신 당했는데 여기에서 더 당할 것이 뭐있냐, 뭐 이런 생각이 많이 좀 들어 가지고 조금 판단력이 흐려진 부분도 있는데, 이번 부분도 그래요. 내가 그분들하고 뭔가 얘기를 하기 위해서 한 1분 늦었거든요? 1, 그런데 저쪽후문이 그날따라 잠겼더라고요. 그래서 옆문으로, 옆문이 또 잠겼어. 그래서 돌아가면서 1분 늦었는데 시간 안 지켰다고 1분 늦은 거를 핑계되고 자리를 다 비워버린거 예요. 그 모습을 보면서 , 이게 공무원 노조의 전체모습인가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제 그 이번에 그 어제 제 사무실을 한 7~8명 찾아왔더라고요. 그런데 이분들 근무해야 될 텐데 근무시간에 이래도 되는가 싶고, 와서 같은 말을 해도 저희가 거기는 ...님이 좋은 결단을 내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등 이런 식의 얘기가 아니라 마치 윽박지르듯이 뭐 이런 자세, 앞으로 고쳐져야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남에게 비판하려면 비판을 하려면 본인들도 잘 해야 되지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게 어떻게 보면 문제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전국의 공직사회의 초과근무수당이라는 거 있어요. 초과근무수당, 내가 정상적으로 활동을 할 때 그런 부분을 지적을 못하고 바로 잡지 못한 부분은 후회스러운데 초과근무수당이 정말 초과근무를 당당하게 해 가지고 받아간 돈일까? 또 그렇지 않고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초과근무수당 초과근무제도를 잘 활용을 해서 상당원들이 뉴스가 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런 부분을 잘 살피면 엄청난 예산절감이,

기자 : 근거 있는 말씀이지요?

정용연 : 아니 제가 위에서 보니까,

 

--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을 잇는 단합대회 진행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18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과 함께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광명시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단합대회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광명시민체육관 ▲안터생태공원 ▲도덕산 및 출렁다리를 방문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동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단합대회 중 식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내 식당을 이용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지역 내 자원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조성에 일조했다. 더불어, 광명시 노온사동 소재의 아방데코(대표 엄원당)의 지원(이불 90개)을 통해 기념품을 준비하여 지역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해피모아자원봉사단 9기 박상규 회장은 “매년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의 소속감 증진 등을 위해 단체활동이 진행되는데 올해의 경우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명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