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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지역을 알리고 홍보해야할 광명시가 거꾸로 가고 있다.

광명동굴은 이제 포기할 수 없는 광명의 관광 상품

254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한주원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스포츠 종목별 대회명이 광명동굴배에서 광명시장배로 바뀌는 부분에 대해 집행부를 질타했다.

 

한의원은 갈수록 타지자체들은 스포츠전국대회를 열 때 관광지 명이나 지역특산품 이름을 담아 전략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그런데 광명시는 이미 시장배가 29개나 있는데 오픈보디빌딩대회, 농구, 테니스, 탁구 등 4개의 광명동굴배 전국대회까지 시장배로 전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일례로 남한산성이 자랑인 성남시는 남한산성배, 고추장을 상품화 하는 순창은 순장고추장배로 전국대회를 치른다. 심지어 국토의 정중앙이라는 기준점이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도 강원도 양구는 정중앙마라톤대회를 열기도 하며 양구를 전국에 알려 관광객을 끌어 들이고 있다.

 

광명은 이원익선생님, 기형도 시인, KTX열차, 그리고 광명동굴 등이 있지만 뭐하나 뚜렷한 대표브랜드로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특별한 브랜드가 없는 광명에 광명동굴은 관광지로 상품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이라고 생각하는데 광명의 상품을 개발하고 광명의 관광지를 홍보해야 할 시기에 오히려, 광명시는 거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주원 시의원은 동굴배를 시장배로 바꿔 얻는 효과가 무엇인지물으면서 지자체 장을 알리는 것과 광명동굴을 홍보해야 되는 것 중 어떤 선택이 광명을 위하는 길이라고 판단되느냐고 했다.

 

한의원은 광명동굴은 광명시가 관광지로 만들고자 페광을 개발하여 투자해 오고 있고, 광명동굴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동굴주변 17만평 개발 계획을 내놓는 등 광명동굴은 이제 포기할 수 없는 광명의 관광 상품이다. 2020년에 계획한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주짓수, 클라이밍 등의 전국대회를 광명시장배에서 광명동굴배로 환원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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