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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한주원 시의원, 현충터널보다 시민 삶의 질이 먼저다.

267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한주원 시의원은 현충터널 선형변경에 대해 작심한 듯 발언을 쏟아냈다.

 

한주원 시의원은 본회의장 발언대에 올라 철산2동 뱀수마을 주민들의 깊은 고심을 아느냐고 발언의 포문을 열었다.

 

현충터널 계획이 주택가와 불과 10m에서 30m로 매우 근접해 주민들에게 소음공해와 미세먼지, 도심의 단절 등 삶의 질이 저하될 사정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광명시가 주민들의 외침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주원 시의원은 천성산이나 사패산 개발에도 도룡뇽을 살리자고 공사를 재검토한 사례와 광명시 안터마을에 금개구리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을 검토했음을 사례로 들며 현충터널은 철산2동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안이기에 광명시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 시의원은 개발도 좋고 교통도 필요하지만 사람이 먼저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며 마을주민은 충분하게 설명회도 없었으며 터널 정보도 몰랐으니 이 문제를 공론화해서 풀어갈 것을 요구하며 시장께서 현충터널 개발도면을 보시고 주민들께 투명한 정보공개와 충분한 보상 문제를 고민해 주시고, 주민의 두려움과 불안을 해소를 위해 공사 시작 전에 터널 선형계획을 재검토하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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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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