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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윤호, 임혜자 예비후보 지지선언

임혜자 예비후보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 기울일 터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김윤호 예비후보가 28일 전격 임혜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저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당의 결정에 따라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임혜자 후보의 단수공천을 받아들여 백의종군하기로 하기로 하였다"면서 "뜻밖에 여성 단수공천이었던 민주당 광명시장 선거가 2인 경선이 되었다는 일이 벌어지게 되어 오늘 중대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제가 펼치고자 하는 광명의 미래비전을 위해 능력있고 참신한 행정전문가 임혜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인정하고 이재명 대선후보와 함께 해 온 임 예비후보야 말로 30년 넘게 민주당과 동고동락 해온 민주당의 적통 동지이다"라고 정체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번 61지방선거는 매우 중대한 선거이며, 민주당 당원 전체의 지지는 물론 더 나아가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을 가져올 후보를 내세워야 승리할 수 있다"면서 "임혜자 후보는 무기력한 시정을 개혁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울수 있는 인물이다"라고 추켜세웠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청와대 비서실 선임행정관을 지내고 국민권익위윈회 위원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경륜 있는 후보이며 서울시립대 사회복지전공 박사 출신으로 동 대학에서 초빙교수를 역임한 전문가라는 점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지지선언문에는 박승원 예비후보의 무기력한 시정에 대해서도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지난 4년간 광명시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박승원 예비후보는 선출직 자치단체장 평가에서 하위 20% 내에 들었듯이 무능력한 시정운영을 보여 주었다"면서 "최근 언론을 통해 4년 전 성희롱 문제 등 도덕적 흠결이 불거지고 있다고작 4년 동안 보여준 것이라고는 원탁회의 같은 탁상행정만 있었다"고 꼬집었다.

 

광명시가 추진하던 광명동굴주변 17만평 개발도 무산위기에 처하고 문화예술회관건립도 국토부 승인을 받지 못해 좌초되었다. 또한 한 달에 1억 원씩이나 세금을 축내는 물먹는 하마 같은 3000번 버스노선 신설, 폴리텍대학 세금감면에 따른 기관장 경고, 공무원 무더기 징계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이 차고 넘치는 실정으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 왔다.

 

김윤호 예비후보는 광명시의 산적한 현안들을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음과 힘을 모아 전력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경험으로 검증된 임혜자 후보와 함께 광명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해 나가면서 임혜자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혼신을 다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시민과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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