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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 업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2022년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 ()! ()!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복지관, 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되던 여가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중단되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이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에 있는 문화·체육 시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여가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을 광명시 지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의 건강회복과 풍성한 여가생활을 위해 태권체조, 웰빙댄스, 서예, 피아노, 도예, 미술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올 한 해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협약식은 문화·체육 오락사업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첫 시작으로써, 태권M아카데미(대표 서용재), 광명 에어로빅YAHA(대표 윤명정), 범계서예연구실(대표 임종국), 잘 가르치는 피아노(대표 백수인), 스튜디오여기(대표 김유경), 그림 그리는 날(대표 권성원)까지 총 6곳의 학원 대표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4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잘 가르치는 피아노백수인 대표는 항상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음계를 하나도 모르는 어르신들도 즐겁게 피아노를 배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협력을 약속해주신 6곳의 학원 대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원에서 공부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드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 ()! ()!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실버태권도, 에어로빅, 서예, 도예. 미술, 피아노6개 과목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2차 모집은 8월 중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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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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