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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도덕초, 개교 시기 맞출 수 있을까!

무조건 개교 시기를 맞춰달라는 학부모, 맞출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조합

임오경 의원실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문제에 손발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광명시가 재건축, 재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여러 곳에서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받는다는 하소연이 들려오고 있다. 1R, 2R 재개발구역도 학교 문제가 미해결 상태이고, 광명북초등학교도 체육관과 증축 문제로 연일 시끄러운 상태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이 도덕초등학교 완공 시기이다. 여러 가지 문제로 처음 계획했던 공기가 계속 늦어지자 학부모들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게 된 것이다.

 

이에 임오경 의원실에서는 2022714() 10:00 도덕초등학교 공사현장에서 임오경 의원, 안성환 시의장, 김정호,최민 도의원, 김정미 시의원, 황윤규 조합장과 8,9단지조합 임원,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도덕초에 입학하기 위해 기다리는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공기가 계속 늦어지는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2023년 개학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으며 현장소장은 답변에서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특별한 변고가 없는 한 공기를 맞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윤규 조합장은 학부모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공사를 하다 보니 예상치 못하게 처음 학교를 지으면서 매립했던 쓰레기 문제, 부실 아닌 부실을 문제 삼은 노조 등으로 인하여 공사가 지연되었다. 다시 공사가 재개되었으니 현장소장의 말처럼 최대한 공기를 맞춰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 대신 학부모들께서 공사를 지연시킬지 모르는 노조에 대한 감시를 해 달라고 말했다.

 

임오경 의원은 우리의 미래이자 내일의 주인인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 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어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이다. 관계자들과 최대한 노력해서 정상적인 개교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많은 격론 끝에 공사현장을 살피는 시민감시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확약서 부분은 공사가 지연될 경우 비용이 추가될 수밖에 없고 이 부분은 조합총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조합측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의 간담회는 책상머리 형식을 지양하고 공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면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형태로 진행되어 효과가 높았으며 정치인이 지역을 위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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