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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 2차 오리엔테이션 진행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2022년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 ()! ()! 2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광명시의 지원을 통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어르신문화·체육오락사업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 ()! ()!사업은 지역 내에 있는 문화·체육 시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여가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태권체조, 웰빙댄스, 서예, 피아노, 도예, 미술의 1차 활동이 831일로 마무리되었으며, 1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만족도 조사 결과도 긍정평가 100%를 나타낼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제로 피아노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 한 분이 피아노에 흥미를 가지고 복지관 성인 피아노를 신청하기도 하였으며 816일부터 9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2차 참여자 모집 또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2차 참여 어르신과 학원 대표들이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써 태권M아카데미(대표 서용재), 광명 에어로빅YAHA(대표 윤명정), 범계서예연구실(대표 임종국), 잘 가르치는 피아노(대표 백수인), 스튜디오여기(대표 김유경), 그림 그리는 날(강사 박지윤)까지 총 6곳의 학원 대표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소개와 강사소개 등을 진행하였다.

 

예예예 2차 활동으로 서예를 신청하여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1차 활동에 참여한 친구가 붓을 쥘 줄도 몰랐는데 3개월 만에 멋진 작품을 만들어 사진으로 보내준 것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며, 2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여 자녀들 집에 걸 수 있도록 좋은 글귀들을 적어주고 싶다고 전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그림그리는 날박지윤 강사는 그림을 한 번도 배워본 적 없었던 1차 참여 어르신들이 3개월의 시간 동안 눈, , 입으로 시작하여 하나의 초상화를 완성해가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2차 활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그림그리기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복지관에서 만나는 어르신들마다 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해주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며 2차 참여 어르신들도 예예예 사업 참여를 통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놀랍고 행복한 시간들로 인생 제2막을 채워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 ()! ()!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실버태권도, 에어로빅, 서예, 도예, 미술, 피아노6개 과목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12월에 성과보고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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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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