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행사가 오는 6월 11일 오전 8시부터 KTX광명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움직이는 체육관–스포츠버스’ 프로그램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전국의 다양한 지역 또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첨단 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움직이는 체육관-스포츠버스’는 미니 야구, 농구, 축구, 골프, 국궁 종목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대표들과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운동회’를 개최,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 간 교류 및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스포츠 버스 행사는 ‘스포츠가 우리 동네로 배달온다’는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 재능 나눔 행사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스포츠 문화 행사"라며 “연간 전국 35개 지역에서만 개최되고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스포츠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