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시흥시,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광명 시흥 공공주택지구 관련 원주민 차별법령 개정’ 사례 발표로

경기도가 지난 1년 동안의 시군 규제합리화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남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 518일 치러진 사전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성남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 일자 변경을 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사례를 발표해 대상과 함께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성남시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정년 퇴직일이 학사일정과 연계되도록 관련 지침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 지원기준이 개정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정년퇴직 일자가 기존 12월에서 다음 해 2월로 변경됨에 따라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이 담임교사와 졸업까지 함께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최우수상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광역버스 이용 시민 불편 해소사례를 발표한 평택시 소규모 음식점 재난 희망 보험 상품 출시사례를 발표한 안산시가 선정돼 각 2천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온저장고 설치 절차 불편 해소사례를 발표한 화성시 광명 시흥 공공주택지구 관련 원주민 차별법령 개정사례를 발표한 시흥시 자연보전권역 제조시설 설치 가능 면적 두 배로 확대사례를 발표한 여주시가 선정돼 각 1천만 원을 받았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경진대회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좋은 사례들을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도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규제합리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한(하나)가(家)락(樂) 합창단’ 기아 지역복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21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기아AutoLand광명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복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5백만원을 확보했다. ‘한(하나)가(家)락(樂) 합창단’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하나되어 즐겁게 노래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 유형들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소통 공동체 프로그램이며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다. 기존 다문화 프로그램은 주로 체험 중심의 단기·일회성 행사였으나, 한가락 합창단은 장기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엔테이션 ▲합창단 정기연습 ▲문화활동 ▲발표회 등 정기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구성원 간의 정서적 소통과 성취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회성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 가능한 운영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올해 합창단을 창단했다.”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살고 서로 교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아AutoLand광명,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하게 돼 더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