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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박승원 의원 대표발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철회 및

누리과정 국가책임 법제화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원 의원(새정치, 광명3)이 대표발의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철회 및 누리과정 국가책임 법체화 촉구 건의안'51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승원 의원은 정부의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은 시대역행적이고, 세계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기 힘들다는 점을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이미 학계의 교수와 일선 학교의 교사, 시민사회가 모두 들고 이러나 반대했던 사안이라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사안에 대해서 정부는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고, 정치권은 이를 이용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 준데 대해 정부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관계자들은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05년 야당 대표시절 역사에 관해서 정권이 재단하려고 해서는 안된다”“역사문제는 전문가 역사학자들에게 맡겨서 평가하게 하여야 한다고 밝힌 바가 있고, 지금 이 시간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찬성하는 곳은 오로지 시위에 동원된 어버이연합 뿐 이라며, 한 사회의 구성원 대다수가 반대하는 역사교육의 획일화는 어떤 명분으로도 용납되어서는 안됨을 강조했다.  

 

또한 박승원 의원은 누리과정 문제 역시 박근혜 정부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무상보육을 자신이 실현했노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홍보만 할 뿐, 현실은 누리과정에 필요한 재원은 모두 시·도교육청에 떠넘긴 채 정부는 오로지 생색내기에만 혈안이 되어온 것이 지금까지의 불편한 진실이라며,이번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법제화가 이루어져야 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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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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