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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우리의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

어머니폴리스 사랑의 쌀 전달식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주변 안전 활동을 하는 등 아이들의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광명어머니폴리스(단장 최미나)에서 아동폭력 피해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74() 오전 10시 광명경찰서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이명균 광명경찰서장과 경찰관계자,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폭력 피해아동을 위한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배움의 현장에서 학생들 사이에 일어나는 학교폭력은 그 특성상 공권력이 알기도 쉽지 않고 영향이 미치기도 쉽지 않다.

그러한 부분을 경찰을 도와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 어머니폴리스이다. 학교폭력은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주는 수준을 지나 잘못하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할 만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또 가정적으로 풍족하지 못하고 원만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못한 아이들이 일탈하기도 한다는 것을 생각한 어머니폴리스에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였다.

최미나 어머니폴리스 단장은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도 폭력을 당하는 아이도 다 우리의 아이들이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전해주고 싶다.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대처하는 것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어머니폴리스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주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언제나 자신의 일처럼 앞장서서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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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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