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혈액수요도 점점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헌혈 상황을 살펴보면 약 5.4%, 백명 중 다섯 명 정도가 헌영을 하고 있고 그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56%를 차지하는 학생들이다.
그 이유는 지난 2010년 여름부터 헌혈을 봉사활동으로 인정해 주기 시작하여10분의 시간을 들여서 헌혈을 하면 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받게 되면서 부터이다.
그래서 여름철, 겨울철에는 학생들의 방학과 맞물려 헌혈량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 다음이 회사원과 군인이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헌혈의 연령층이 10대~20대에 편중되어 있지만 인구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아주 많이 늘어나는 반면, 헌혈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 30대 이상 중장년층의 헌혈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래서 대한적십자사에서는 1년에 두 번,특히 동절기나 하절기처럼 혈액이 부족할 때 혈액을 공급해 주겠다는 약속을 해 주는 헌혈약정을 맺고 있다.
롯데아울렛광명점(점장 민경인)에서도 2017년 8월 3일(목) 10:30~16:00가지 롯데아울렛 1층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아름다운 팔걷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직원들과 입점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년에 4회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에서 모아지는 헌혈증서는 연말 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에 기증할 예정이며, 헌혈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증정하는 사은품도 헌혈 기부권으로 받아 기부를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