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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의원들은 처음의 약속을 지켰을까!

공약,조례,시정질문 등, 지난 4년의 실적을 들여다본다.

정치인의 공약公約空約이다!’ 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을 유권자들도 잘 알고 있지만 선거 때만 되면 정치인들의 공약에 기대를 거는 것 또한, 유권자들의 심리다.

하지만 정치인들이 그러한 空約을 남발하는 이유는 그들의 거짓이 먹혀들기 때문이다. 일단 선거가 끝나고 나면 서명의 잉크도 마르기도 전에 눈앞에서 약속이 파기되는데도 유권자들은 무감각하다. 그러한 무관심이 정치인의 空約을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인의 공약과 장사꾼의 상술은 비슷하다. 라는 말도 있다. 어떻게든 상품의 장점만을 부풀려 물건을 팔아야 하는 장사꾼처럼 정치인들도 공약이라는 모순된 상품으로 시민들을 현혹하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명의 시의원들도 화려한 공약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여 당선이라는 자리를 얻었다. 이제 임기의 마무리 지점에 서 있는 그들의 공약은 과연 公約이었을까! 아니면 空約이었을까! 7대 시의원들이 내걸었던 공약이 얼마나 지켜졌는지 확인해보기로 한다.

 

1선거구~5년연속 의정평가 1위 나상성,, 광명의 새로운 변화 시작입니다. 김정호,

2선거구~광명의 런닝맨 오윤배,, 광명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고순희,, 더하고 나누는 자원봉사의 달인 이영호,

3선거구~유권자 운동본부가 선정한 좋은 후보 김익찬,, 광명을 위해 미련없이 봉사하겠습니다. 김기춘,, 참일꾼, 큰사람 광명의 미래는 탁월한 선택 이병주,

4선거구~새누리당 대표주자 이윤정,, 부끄럽지 않은 젊음 조화영,, 10년을 준비한 지방자치전문가 안성환,


지난 선거에서 그들이 내걸었던 구호다.

비례시의원들은 자신의 공약이 아닌 당의 공약으로 심판을 받기에 지역구를 가지고 있는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내걸었던 구호에 맞게 행동했는지, 그들이 내걸었던 공약은 과연 얼마나 지켜졌는지 또, 시민을 위한 조례제정이나 집행부를 견제하기위한 날카로운 시정질문 등은 얼마나 하였는지 시민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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