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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역 시의원의 발길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

시장,도의원,시의원 도전부터 정치 손 털기까지

6.13지방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을 한달여 남겨 놓은 시점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사람도 많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인물들보다는 현역 시의원들이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새로운 인물들도 현역 시의원들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에 광명시의회 13명의 시의원들을 상대로 이번 6.13지방선거에 어떤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지 전화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정호 시의원: 변동이 없다면 선거구에 같은 당의 도의원도 있으니 시의원을 나가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상성 시의원: 국민의 당으로 시장 출마하겠다. 결심을 굳혔다면서 서민과 소외계층이 나아지는 정치 즉 이념정치가 아닌 새로운 이념 중산층 서민을 위한 광명시를 만들겠다면서 일각의 시의원 출마설에 대해서는 그 사람들이 하는 소리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고순희 시의원: 무조건 도의원에 도전하겠다면서 지난 7년의 의정활동으로 광명의 모든 곳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다. 그 경험으로 누구보다 도의원의 역할을 잘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오윤배 시의원: 시의원에 도전하겠다. 너무 많은 분란으로 시민들의 실망이 크시겠지만 다시 한번 시의원에 도전하여 3선의 의장으로 광명시의회를 멋지게 이끌어 가고 싶다. 고 했다.

 

이영호 시의원: “돌이켜보면 너무 아쉬움이 많다. 정치가 전쟁터라는 것을 잘 알지 못해서 실수를 하기도 했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내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 부분을 간과했었다. 다시 시의원에 도전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한번 해보고 싶다고 시의원 도전의 의사를 표시했다.

 

김기춘 시의원: 국민의 당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당에서 시의원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공천을 받을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차후의 문제고 현재는 당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주 시의원: 지역의 당협위원장이 정해지지 않아 결정할 수 없다. 당협위원장이 오면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뇌물죄로 기소되어 자유한국당 당원 자격이 정지되어 당원으로 출마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그러한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에도 확인을 요청했으나 알 수 없다고 했다.)

 

김익찬 시의원: 의회가 분란의 연속이었고 화합하지 못했다는 부분은 인정하고 후회되지만 도의원 나가겠다. 경기도는 16년 동안 보수가 잡고 있다. 나름 광명에서 열심히 일했고 혁신했던 경험을 살려 자유한국당의 적폐세력을 청산하겠다고 했다.

 

안성환 시의원: 시의원에 다시 도전하겠다면서 시민과의 소통의 정치, 지역현안과 민원처리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삶의 피부에 와 닿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조화영 시의원: 현재의 상황에서는 시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가장 사회적 약자로 놓여있는 청년과 여성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시의원: 전화를 두 번이나 했지만 받지 않았고 문자를 남겼으나 답이 없다.

 

조희선 시의원: 정치는 그만하고 마음 편하게 살겠다. 정 깊은 사람하고 만나 정담을 나누며 편하게 밥 한그릇 먹을 수 없는게 정치인 것 같다.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다고 했다.

 

이길숙 시의원: 조금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기에 다시 한번 시의원에 도전하고 싶다.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함께 어울리며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엄마 같은 시의원, 살아온 삶의 발자국인 봉사를 살려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서비스를 확충, 등에 나름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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