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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4선의 조미수 의원

부의장에 이형덕,자치행정위원장에 제창록,복지건설위원장에 박성민,운영위원장에 박덕수

광명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명시의원들은 7214:00 238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4선의 조미수 의원을, 부의장에는 비례대표 이형덕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의회 규칙에 따라 최다선인 조미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의장단 선출에서 조미수 의원은 총 12표 중 11, 박덕수 의원은 1표를 받아 조미수 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다.

 

조미수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께서 주신 막중한 권한, 유형과 무형의 가치를 가장 공평하게 배분하여 광명시민의 삶을 긍극적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시대정신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행정을 견인하고 견제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고민과 학습이 필요하다. 다 아시겠지만 지난 7대 의회는 시민들의 엄중한 평가를 받았다. 시민들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저는 광명시의회가 광명시민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광명시의회위상을 만드는데 시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부의장 투표에서 이형덕 의원은 재적의원 12명이 투표 가운데 10, 안성환1, 기권1표로 이형덕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형덕 부의장은 의원 는 시민의 대변자이자 시민의 뜻을 받드는 대의기관이다.낮은 자세로 광명시민을 섬기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3일 선출하기로 한 상임위원장 3자리 가운데 한자리를 자유한국당에 양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의장·부의장 선출은 7대 시의회를 반면교사로 사전 조율된 결정에 충실하게 투표하여 무난한 선출이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의원들의 민주적 의사결정권을 너무 강하게 옭아맨 선출과정이었다는 평가도 있어 긍정과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3일 임시회에서는 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도 선출했다.

먼저 시정의 행정업무 등을 견제·감시하는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제창록 의원이 재적의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10표를 얻어 선임됐다

문화와 복지, 체육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책임질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성민 의원이 당선됐으며,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뒷받침할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박덕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각각 10표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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