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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조미수 의장, 진솔하게 소통하자

8대 시의원 대뷔무대 '제239회 임시회 폐회'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27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해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위원회별로 보면, 운영위원회에서는 광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광명시 조례 용어순환 등 일괄정비 조례안 등 총 16건을 복지문화건설위원회에서는 광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광명가압장 유휴부지내 테니스장 설치비 등 집행부가 제출한 5621600만원 중 186461만원을 삭감했다.

 

 

조미수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우리는 때때로 어른으로서 후배들에게 이야기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니 결과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며 격려와 칭찬을 한다. 이번 임시회의 아쉬움은 좋은 내용이라고 결과 만에 욕심을 내면서 과정을 소홀이 하는 집행부의 모습을 보면서 시대의 흐름을 외면하려는 공무원 모습에 안타까웠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무게를 두면 어떤 문제라도 풀어나가지 못할 것이 없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알고 있다. 그것을 이제부터 실행해보도록하자고 말하고 싶다. 진솔하게 소통하자.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만드는데 시집행부와 시의회가 동행하기를 바란다고 이번 임시회 과정에서 집행부의 소통부재 소회를 피력하고 앞으로 소통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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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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