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3.4℃
  • 구름조금강릉 7.1℃
  • 박무서울 3.6℃
  • 연무대전 5.9℃
  • 연무대구 8.9℃
  • 연무울산 10.0℃
  • 박무광주 7.8℃
  • 맑음부산 9.8℃
  • 구름조금고창 7.6℃
  • 흐림제주 11.8℃
  • 맑음강화 3.8℃
  • 구름조금보은 5.6℃
  • 구름조금금산 6.5℃
  • 구름조금강진군 8.9℃
  • 구름조금경주시 8.6℃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행정

두 차례에 걸쳐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일방적 지정이 맞나! 협의를 한게 맞나!

박승원 광명시장은 104() 11:00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하안2지구신규택지지구 지정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914일 분명한 반대 입장을 담은 종합의견서를 경기도를 경유해 국토부에 전달했으며, 920일에도 반대의사를 담은 공문을 회신했다면서 그러나 국토부가 921일 직권으로 광명 하안2지구를 신규공공택지지구로 지정함과 동시에 공람공고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민의 주거문제 해결에는 중앙정부와 그 뜻을 같이 한다” “직권으로 택지지구 지정 및 공람공고를 시행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것이다광명시가 국토부의 일방적인 주택 공급정책에 반대하는 주요 이유는 미흡한 교통대책 광명뉴타운사업 침체 등 기성시가지 슬럼화 야기 신혼부부.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자족시설 대안 부재 지역주민 및 영세 소상공인의 생계문제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광명 하안2지구택지지정은 이언주 의원, 박승원 시장, 시의회 등 대부분의 정치권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리나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와 상의 없는 국토부의 일방적인 지구지정이라고 밝히는 반면에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이언주 의원의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광명시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해왔고 829~917일까지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왔으며 조건부 단서를 붙인다는 회신을 받아서 진행하는 사업이다라고 답하면서 이 문제는 국토부와 광명시의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는 것 같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