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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명문화의집 소속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창작 예술 프로젝트 협주곡 <너와 나의 이야기> 음원 발매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의집에서 2018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기획프로그램 <우리 동네 이상한 오케스트라 드러냄표’’>(이하 드러냄표’’)를 진행, 10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협주곡 <너와 나의 이야기>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광명 5동 인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5개의 생활문화 동아리가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결성하고, 11회에 걸친 작곡 워크샵을 진행, 직접 작사·작곡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협주곡을 녹음한 창작 예술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너와 나의 이야기는 오카리나, 기타, 해금, 바이올린, 첼로, 우쿨렐레의 협연과 더불어 각 파트별 섬세한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드러냄표‘’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드러냄표‘’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녹여내어 표현했다.

(*드러냄표라는 이름은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쓰는 음악용어를 뜻하는 것으로, 본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 주체적으로 드러내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소리바람(오카리나소리울림(기타)이 기()와 승(), 우쿨소리(우쿨렐레)가 전(), 광명소사이어티앙상블(서양현악기)과 이현소리(해금)가 결() 부분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전 과정의 디렉팅은 재즈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 라이터인 신세빈이 함께 하였다.

 

너와 나의 이야기는 연애를 통해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면서 평안을 찾아가는 한 사람의 인생서사를 기---결로 이야기 하고 있다. 연애 시작의 설렘을 표현한 기() 부분으로 시작하여 부부의 연애시절, 부부싸움, 부인들의 수다 등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승(), 결혼 후 아이와의 만남, 엄마의 사랑, 가족의 이야기를 말하는 전(), 다양한 경험을 거쳐 이뤄진 가족의 평화, 이 모든 과정은 너와 나의 이야기라는 결()의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드러냄표‘’는 지난 915,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광명생활문화축제에서 오프닝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생활문화축제라는 타이틀과 부합하여 성공적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드러냄표‘’<너와 나의 이야기>1026일 멜론, 벅스, 엠넷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드러냄표에 관련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의집 (http://www.gmculture.net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99년 개관한 광명문화의집은 201711월부터 광명문화재단으로 이관되어 운영중이며, 현재 10여개의 생활문화동아리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청소년, 성인,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과 더불어 생활문화동아리들을 위한 지원 사업과 기획 사업을 추진·운영중이다.

 

관련정보 및 사진 : 홈페이지 참조

홈페이지 http://www.gmculture.net/

 

제목: 광명문화의집 소속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창작 예술 프로젝트 협주곡 <너와 나의 이야기> 음원 발매

일시: 20184~ 9/ 장소: 경기도 광명시 너부대로 32번길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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