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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더불어민주당광명을지역위원회, 미세먼지 퇴출 캠페인

강신성 위원장, 미세먼지 주범 벙커C유 대신 지역난방으로 전환해야

교육부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의 초등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는 것을 최우선 사업으로 책정하였다.

정부에서는 미세먼지제거를 위해 인공강우 실험을 하고, 충남에서는 미세먼지 주범으로 몰리고 있는 노후 화력발전소를 조기폐쇄하기로 결정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은 이제 어느 지역 누구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 인구32만의 광명시 중심부에 아직도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릴만한 상황이 있다. 80년대에 지어진 하안동 1단지~12단지의 20,192세대에 미세먼지 주범으로 인식되는 벙커C유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난방이 가동될 때 나오는 시커먼 연기는 눈으로 보기만 해도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 수 있을 정도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 강신성위원장과 당원들이 나섰다. 강신성 위원장과 오광덕,유근식 도의원, 김윤호,제창록,현충열 시의원, 그리고 광명을 당직자와 당원들은 130() 12:00~14:00 하안사거리에서 미세먼지 감소 및 난방비와 관리비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가두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벌였다.

  

강신성 위원장은 연구 자료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지역난방으로 전환을 하면 대기오염 약 70%감소와 난방비 35%절약 그리고 관리비도 단지 규모에 따라 차등은 있지만 연간 약 2.5억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각 세대 부담 없이 국..시비 그리고 장기수선충당금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라 더욱 주민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하였다.

 

지난주 미세먼지 퇴출과 지역난방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안주공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정호성)에서는 강신성위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하며, 지역난방 전환을 위하여 노력해달라 당부하였고 강 위원장은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었다.

 

광명을지역위원회는 미세먼지 저감 지역난방으로 전환하자는 캠페인은 130일부터 2월 말일까지 하안동 전역을 돌면서 당원들과 함께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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