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

더불어민주당광명을지역위원회, 미세먼지 퇴출 캠페인

강신성 위원장, 미세먼지 주범 벙커C유 대신 지역난방으로 전환해야

교육부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의 초등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는 것을 최우선 사업으로 책정하였다.

정부에서는 미세먼지제거를 위해 인공강우 실험을 하고, 충남에서는 미세먼지 주범으로 몰리고 있는 노후 화력발전소를 조기폐쇄하기로 결정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은 이제 어느 지역 누구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 인구32만의 광명시 중심부에 아직도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릴만한 상황이 있다. 80년대에 지어진 하안동 1단지~12단지의 20,192세대에 미세먼지 주범으로 인식되는 벙커C유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난방이 가동될 때 나오는 시커먼 연기는 눈으로 보기만 해도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 수 있을 정도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 강신성위원장과 당원들이 나섰다. 강신성 위원장과 오광덕,유근식 도의원, 김윤호,제창록,현충열 시의원, 그리고 광명을 당직자와 당원들은 130() 12:00~14:00 하안사거리에서 미세먼지 감소 및 난방비와 관리비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가두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벌였다.

  

강신성 위원장은 연구 자료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지역난방으로 전환을 하면 대기오염 약 70%감소와 난방비 35%절약 그리고 관리비도 단지 규모에 따라 차등은 있지만 연간 약 2.5억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각 세대 부담 없이 국..시비 그리고 장기수선충당금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라 더욱 주민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하였다.

 

지난주 미세먼지 퇴출과 지역난방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안주공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정호성)에서는 강신성위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하며, 지역난방 전환을 위하여 노력해달라 당부하였고 강 위원장은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었다.

 

광명을지역위원회는 미세먼지 저감 지역난방으로 전환하자는 캠페인은 130일부터 2월 말일까지 하안동 전역을 돌면서 당원들과 함께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