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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사업,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시작

중·장년 소외계층의 텃밭 가꾸기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환)2019년 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51() 14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하였다.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는 알콜 의존, 정신건강 등의 사유로 하루 종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하는 중·장년 및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1:1결연어르신 등 10명에게 텃밭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마련된 텃밭에 상추, 고추, 토마토 등의 작물을 프로그램 참여자와 철산2동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과 서로 협업하여 물도 주고 잡초를 뽑고 수확을 해나가면서 수확한 야채를 이용하여 비빔밥파티, 삼겹살 파티 다양한 팜파티 형식의 무료함을 달래줄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인 김○○(가명, 58)2016년 원예치료프로그램 참여자로 방안에서 화초를 키우는 것이 마음이 참 좋다라고 하셔서 이번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에 참여를 권해드리자, “혼자 집에서 하루종일 말할 사람도 없고 같이 밥 먹을 사람도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며 평소에 건강을 위해서 야채를 즐겨 먹는데, 텃밭에 유기농으로 심은 쌈 채소를 수확하게 되면 이웃들과 나누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2017년부터 3년째 진행되는 텃밭 프로그램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에 참여하신 분들이 손수 심은 야채를 정성스럽게 가꾸고, 수확한 후 비빔밥, 삼겹살 파티를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진행하여 하루 종일 무료한 일상의 참여자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또한 “1:1 결연하고 있는 어르신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어르신에 대해 더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가정방문을 하면서 중·장년 소외계층이 하루 종일 좁은 방안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다행이며, 앞으로 이런 대상자들이 집밖으로 나와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개별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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