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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광명시 소하1동 광명마을냉장고 8개소에 ㈜케이엠미트에서 200kg 상당 사골뼈 등 후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광명마을냉장고 8개소에 동 주식회사 케이엠미트에서 200kg 상당 사골뼈 등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케이엠미트는 지난 2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마을냉장고에 국내산 사골뼈와 소고기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나눔협약을 체결하고 설 명절을 맞아 광명마을냉장고에 사골뼈를 제공한 바 있다.

 

김택현 케이엠미트 대표는 이웃끼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광명마을냉장고 사업을 알게 되어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되었다, “오늘이 두 번째 후원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사골뼈 등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영업자들도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광명마을냉장고에 식재료를 지원해 주시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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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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