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비움 채움 나눔

‘원더풀광명’과 ‘장애인성폭력상담소후원회’ 한마음으로 사랑의집 봉사

광명동에 소재하는 사랑의집은 장애인거주복지시설로 1987년에 설립하여 지적장애로 인해 스스로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항상 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사랑의집에 주말을 맞이하여 원더풀광명(위원장 이명희)과 장애인성폭력상담소후원회(회장 박재화) 두 단체가 힘을 모아 겨울동안에 밀린 이불빨래와 거실, 화장실, 목욕실 등 곳곳을 깨끗이 청소 하였다.

 

이불 빨래는 희망브릿지에서 빨래차가 와서 세탁과 함께 건조까지 깔끔하게 완료하였으며 청소는 각 팀별로 조를 짜서 1층과 2층 그리고 외곽청소 팀까지 그동안 묵은 때를 씻어 내었다.



이명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두 단체가 힘을 모으니 더욱 알차고 보람도 두배가 되는 봉사인 것 같다고 하면서 하반기에도 함께 해주길 당부하였다.



또 박재화 회장은 후원하는 봉사를 주로 했는데 직접 현장에서 몸으로 봉사하니 더욱 값진 봉사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사랑의 집에 준비한 선물도 전달하였다.

 

사랑의 집 운영팀장은 귀한 주말 시간을 내어 시설을 깨끗이 청소해 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특히 이불 빨래까지 완벽하게 해주니 시설에 있는 분들이 행복한 잠자리가 되겠다고 하였다.

 

이날 사랑의집 봉사에는 두 단체를 합하여 약 20여명이 함께 하였고, 이명희 위원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의 매월 배식봉사와 더불어 광명시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 메이커스오일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대표 이민희)’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