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사정으로 배움의 끈을 놓아버린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는 마부위침 학당(훈장 강신재)에서는 지난 12월 15일 시장실을 찾아 양기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강신재 훈장과 어려운 검정고시 과정을 통과한 학생들은 시장실을 방문하여 배움의 시기는 놓쳤지만 포기하지 않고, 만학의 기쁨을 인생의 기쁨으로 알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항상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배려를 아끼지 않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강신재 훈장은 “어렵게 용기를 내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고맙고, 학생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주는 선생님들에게도 고맙고, 시장님처럼 주위에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에게도 고맙다. 앞으로도 마부위침 학당이 때는 놓쳤지만 배움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