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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안종합복지관, 마을공동체 꿈의 날개를 펼치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에서는 지난 1029()부터 1129()까지 총 7회기에 걸쳐 2019년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만들기 마을리더대학(이하 마을리더대학)을 진행했다.

 

마을리더대학은 구체적인 장소에 기반하여 일상 속 과제를 찾고, 주민들이 문제해결의 주체로 서는 전략기조에 기반하여 기획되었다.

수강생들은 감사, 나다움, 소통을 주제로 감사연구소 한건수 대표, 나다움연구소 김도회 대표, NPO스쿨 정혁 객원연구원의 역량강화교육,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의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기에 김재란 관장과 함께 마을복지운동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마을통통토크쇼시간을 더해 그 의미와 성과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냈다.

 

윤순금 수강생은 하안13단지 주민으로 우리 마을에 대해 알고 싶어서 참여했지만, 마을리더대학을 통해 나도 우리 마을에 무엇인가 기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봉사활동, 마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수강생들은 3회기에 걸쳐 진행된 마을의제발굴 워크숍 과정을 통해 1-3세대간 소통을 돕는 게이트볼」 ▲세대공존 마을축제 젊은 세대와 홀몸 어르신을 잇는 소통의 음식 만들기」 ▲전래놀이로 소통의 문화공간 만들기」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을방송실운영 등의 다채로운 의제를 선정하였다.

또한 향후 후속 모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일회성 교육이 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박민 수강생은 편견이 심한 우리 사회에서 시민으로서, 주민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짐을 경험하고,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나 자신은 물론 타인의 가치와 존엄성을 깨닫게 해주였다고 수료의 소회를 밝히며. “이론교육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설계해 놓은 꿈을 실현시키는 일만 남았다며 앞으로 적극적 활동의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수료식에서 김재란 관장은 쉽지 않은 긴 7회기 교육이 지속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마을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오늘 나왔던 마을의제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안복지관도 관심을 갖고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마을리더대학이 앞으로도 마을의 새로운 사람을 찾고 연결시키는 역할을 통해, 모든 세대가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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