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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의 마음 에너지 충전 완료!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예방 및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속 돌봄노인의 안전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의 힐링을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질병관리본부가 권장하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0807,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늘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집중호우 속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안전확인에 고생해온 생활지원사의 힐링을 위한 직장인 콘서트공연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직장인 콘서트는 사회적기업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김승복 이사장 외 오케스트라 단원)가 쉼과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의 힐링을 위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 3번째 찾아가는 직장인 콘서트를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 날 행사는 조금 더 힘나게, 조금 더 즐겁게, 조금 더 행복하게를 주제로 피아노트리오, 금관5중주로 Yesterday, 걱정 말아요 그대, 거위의 꿈 등 평소에 가요로 들었던 음악을 색다르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일하면서 가슴 설레는 공연을 볼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장마철이라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주는 것 같다.”고 공연의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특별한 손님도 찾아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용진 노인복지과장은 여러 지역에서 돌봄노인의 고독사 소식을 들으면 항상 걱정이 앞서지만 여러분들이 지역 요소요소에서 돌봄노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든다. 여러분 덕분에 고독사가 예방되고 있다.”고 자리에 참석한 생활지원사를 응원하였다.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은 오늘의 충전된 마음 에너지를 기반으로 광명시 소하동/하안동/학온동 돌봄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갈 계획이다.

 

*문의: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돌봄연계과 (02-2625-93244, http://gmsenio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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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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