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 11월 1일(토) ‘전문 직업인 소그룹 멘토링 – 드림메이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광명시 청소년, 청년에게 진로탐색과 진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드림메이커’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와 광명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광명시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진로탐색의 장이 마련되었다.
     
     
올해 ‘드림메이커’에는 ▲건축시공자 ▲메이크업아티스트 ▲바리스타 ▲사격선수 ▲성우 ▲소방관 ▲승무원 ▲요리사 ▲작가 ▲조향사 ▲파티쉐 ▲프로게이머 ▲프로그래머 ▲플로리스트 ▲해외산악 인솔자 등 15명의 직업인이 함께 하였다.
  
   
     
드림메이커는 ▲1부 토크콘서트 ▲2부 소그룹 멘토링 및 직업체험으로 진행됐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각 직업인이 직업 소개와 함께 필요한 역량, 진로 분야, 자격증 정보, 진로 준비 과정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청소년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2부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청소년 5~6명이 직업인과 함께 소그룹을 이루어 직업인과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간단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조향사 부스는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향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조향사 직업의 특성과 전망에 대해 배웠다. 조향사 부스에 참여한 청소년은 “드림메이커를 통해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좋은 향기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직업으로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직업인들도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작가 직업인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이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함께 해주셔서 인상깊었고, 작가 진로를 꿈꾸고 있는 친구들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교육지원청 김서현 장학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드림메이커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인상적었고, 앞으로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을 위한 드림메이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드림메이커 행사에 함께해주신 15명의 직업인과 지역 유관기관,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 덕분에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맞춤형 진로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