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2일(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한 ‘철산 명예의 전당: 함께해서 빛나는 사람들’(이하 명예의 전당)의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명예의 전당은 자원봉사와 후원을 통해 꾸준히 지역 내 나눔활동에 참여해 온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복지관 1층 로비 내에 설치되었다.
명예의 전당에는 자원봉사자 102명(▲300시간 78명 ▲500시간 24명), 후원자 107명 (▲300만원 75명 ▲1000만원 32명)이 등재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제막식에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 9기 박상규 회장을 비롯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자원봉사자‧후원자 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명예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후원자분들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 구간인 자원봉사 1,000시간, 후원 5,000만원에 도달한 인물은 아직 없는 상황으로, 철산복지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의 여정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