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5월 4~5일에 있었다. 사상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높은 사전투표율이 어느 진영에 유리할지 각 후보들은 촉각을 세우고 있다.
▶광명은 271,716명의 유권자 가운데 70,487명이 투표하여 25.9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여, 경기도보다 1.02%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광명갑과 을의 투표율을 살펴보면, 광명갑은 125,463의 유권자 중 32,900명이 투표하여 26.22%를 기록하였고, 광명을은 146,253명 중 37,585명이 투표하여 25.70%를 기록했다.
광명갑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철산1동으로 33.01%를 기록했으며, 광명을에서 가장 높은 곳은 하안4동으로 28.56%를 기록했다.
한편, 가장 많은 시민이 투표한 동은 철산3동으로 7,470명이 투표하였다.
또 1일차에 30,335명이 투표하여 11.16%를 기록했는데, 2일차에는 14.78%인 40,152명이 투표하여 2일차에 투표열기가 더 뜨거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국적으로는 11,072,310명이 투표하여 26.06%를 기록했으며, 경기도는 2,557,802명이 투표하여 24.92%를 기록했다.
전남이 34.04%, 세종시가 34.48%, 광주가 33.67%, 전북이 31.64%를 기록하여 사전투표율 30%를 넘겼고, 대구가 22.28%를 기록하여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30.35%를 기록하여 가장 높았으며, 동두천이 21.13%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