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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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양천 지방정원 시민과 함께 만든다

시민참여정원 1기 참여자 모집

광명시, 안양천 지방정원 시민과 함께 만든다

- 정원 직접 만들고 가꾸는 3년 프로젝트… 8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신청 접수 - 준전문가형, 일반시민형, 가족형 등 3가지 유형으로 팀 단위 모집 - 탄소저금통 포인트,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안양천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데 함께할 시민을 찾는다. 시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안양천 지방정원 시민참여정원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원을 기획·조성하고, 3년간 자율적으로 가꾸는 ‘지속형 정원 프로젝트’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으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광명’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은 3~5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이뤄진다. 모집 유형은 ▲팀원 전원이 시민정원사 수료자인 ‘준전문가형’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일반시민형’ ▲초등학생 이상 아이가 있는 모임이 신청할 수 있는 ‘가족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총 30개 팀을 모집하며, 신청 팀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자동 추첨으로 선정한다. 선발된 팀은 유형별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받은 후, 안양천 햇무리광장 인근 부지에 팀별로 정원을 직접 조성한다. 조성된 정원에는 각 팀의 이름이 붙으며, 팀원들은 3년간 계절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간다. 팀별로 정원 재료와 식물 등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실천사업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포인트 지급,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온라인 신청 링크(forms.gle/NRe8m8i8P3fNSvE88)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정원도시과(02-2680-79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안양천을 시민의 손으로 가꾸며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도시 광명’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직접 정원을 기획하고 가꾸는 경험으로 정원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6월 ‘삶이 예술이 되는 곳, 정원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시민참여형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도약에 나섰다. 또한 안양천이 흐르는 안양·군포·의왕과 함께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정원 등록도 계획하고 있다.









3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 예상. 도, 오후 7시부터 비상1단계 발령.

- 3일부터 4일까지 도 전역으로 많은 비 예상, 3일 오후 7시 ‘비상1단계’ 발령 - 김동연 지사, “7월 집중호우 지역 2차 피해 없도록 ‘경기도 재난대응 기본원칙’ 철저히 준수하라” 특별지시 - 여름휴가철 맞아 야영장 등 행락객 안전확보, 반지하주택, 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 대상자 사전대피 권고 등 현장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 등 지시 3일 오후부터 4일까지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3일(일) 오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비는 7월 호우피해가 있었던 경기북부와 동부에 더 많이 내릴 전망이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각 시군에 “지난 달 20일 경기도에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또 다시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기도 재난대응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철저히 대응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7.16.~20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추가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작업 및 예찰·점검


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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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 초·중·고 또래상담자 연합회 진행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7월 26일(토) 초·중·고등학교 11개교 또래상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 또래상담자 연합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연합회는 또래 간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은 물론, 디지털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과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학교의 벽을 넘어 또래상담자로서 공감과 연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 디지털폭력 예방 교육’ 을 통해 사이버 괴롭힘, 악성 댓글, SNS 내 혐오 표현 등 디지털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과 그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광명시 또래상담자들은 디지털폭력 예방단으로서의 역할을 자발적으로 확대하기로 다짐했다. 향후 또래 친구들에게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피해 청소년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등 또래상담자의 기능을 온라인 공간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대형 소장은 “앞으로 또래상담자들이 중

동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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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비움, 채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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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 ‘열린모임 광명시민’ 복(伏) 맞이 복(福) 나눔 진행
광명시자원봉사단체인 ‘열린모임 광명시민(대표 김춘년)’은 7월 18일 초복을 맞아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복지관 등 시민의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7개 기관을 찾아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춘년 대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더불어 사는 공동 열린모임 광명시민 김체를 위해 애쓰시는 복지 관련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게라도 수박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열린모임 광명시민은 이웃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집중호우 속에서도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 관련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시는 열린모임 광명시민 김춘년 대표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주신 수박이 광명시 복지 관련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광명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열린모임 광명시민은 2017년에 순수 시민들의 참여로 설립된 자원봉사단체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재난재해 복구 지원 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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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입법·국감 활동 인정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경기 광명을)이 2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우수 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통과율 △법안 표결 참여율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객관적 항목을 계량화된 지표를 기준으로 수여된다. 김 의원이 통과시킨 대표발의법안은 15개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중에서 가장 많다. 김 의원의 대표발의법안 통과율은 44.12%로 2025.5.29.기준 현역 의원의 평균 대표발의법안 통과율 13.18% 보다 월등히 높다. 김 의원은‘경로당 주5일 점심식사 지원 법안', ‘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 법안,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등 민생 밀착형 복지 법안을 발의·통과시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남희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첫 의정활동 1년 동안 우리나라의 민생•복지를 튼튼히 하기 위한 입법과 의정활동에 집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에 충실히 전달하고, 국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 민생 입법을 통해 신뢰받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광명소방서, 올 여름 전기화재 예방은 이렇게!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철 전기화재는 냉방기기 사용 부주의, 먼지 축적, 노후된 전선 또는 장시간 사용에 따른 과열 등 일상 속 원인에서 쉽게 발생한다. 특히 에어컨과 선풍기는 한 번 작동하면 오랜 시간 가동되는 경우가 많아 화재에 더욱 취약한 만큼 올바른 사용법과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작동 전 플러그 및 전선 손상 여부 확인 ▲선풍기 사용 전 먼지 제거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 청소 ▲젖은 손으로 접촉 금지 등이 있으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누전차단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반려동물이 전선을 물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 역시 중요한 예방법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라며 “냉방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일수록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쓰는 등 주기적인 관리·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이번 여름철을 포함해 계절별 주요 화재

신중년 여성의 사회 복귀 돕는다… 광명시,‘같이돌봄 매니저’본격 시작
- 19명 대상 직무교육 실시… 아동 돌봄 현장 배치 앞둬 - 경력단절 여성 경험 살려 지역 돌봄 공백 해소·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로 주목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신중년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신중년 일자리사업 ‘같이돌봄 매니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 여성의 돌봄 경험과 자격을 지역사회에서 다시 쓰는 구조’를 지향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 관점에서 설계된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과 베이비붐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돌봄 영역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직무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주 5일, 하루 4시간씩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배치돼 돌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광명시 통합돌봄정책과 사회적경제 구조에 대한 이해 ▲아동 안전 및 놀이지도 실무 ▲위기대응 사례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을 겪은 5~60대 여성에게 사회 복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