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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 평씨, 구로차량기지 이전 결사반대

300년 역사의 묘역이 거의 훼손된다.

충주 평씨 종친회(회장 평인수)6일 노온사동에 위치한 선영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시위를 갖고 국토부를 성토했다.

 

한식날을 맞아 충주 평씨 종친회는 선영에서 제례를 지내고 구로 기지차량이전 반대 집회를 열어 우리 조상님의 선영에 어떠한 피해가 발행할 시에는 종친회 이름으로 강력하게 투쟁할 것이라며 구호를 외쳤다.

 

평인수 회장은 시조부터 21대손까지 300년도 훨씬 넘는 문중의 역사이며, 조상의 혼이 깃듯 선산을 파괴 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인할 수 없다고 성토하면서, “차량기지 이전 사업은 광명시민 전체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사업이고, 광명시의 중심, 그린벨트 중심, 청정마을의 중심인 곳에 혐오시설인 차량기지를 국토부는 즉시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충주 평씨 묘역은 평우성 중시조를 비롯하여 173수 비석 및 340여분의 선조와 설단이 있는 곳으로 매년 4월에 한식제례를 통해 선조를 기리는 제사를 지내는 곳이며, 묘소 및 설단 750평을 포함하여 총 2,000여 평으로 구성된 묘역이다.

 

구로 차량기지 이전 시 묘역이 거의 훼손될 수 있어 충주 평씨 종친회는 광명시민과 함께 차량기지 반대 투쟁을 진행 하고 있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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