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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믿을 사람은 시민밖에 없다.

박승원 시장,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기자회견



 

국토부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박승원 시장은 41514:30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로 차량기지 이전 사업의 중단을 요구했다.

 

박승원 시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2016년 국토부가 시행한 타당성 재조사에서 최소한의 경제성도 확보하지 못한 명분 없는 사업이라 지적하며 차량기지의 친환경 지하화 5개 역 신설 서울역까지 운행 및 5분 간격으로 운행시간 조정 진행단계에서 광명시와 시민의 참여 보장 등을 단호히 요구했다.

 

또한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구로구민이 이제까지 고통받아온 분진, 소음 등 환경피해를 고스란히 우리 시에 떠넘기는 행위이며 이전부지 인근에는 광명, 시흥, 부천, 인천시에 식수를 제공하는 노온정수장이 있어 시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도덕산과 구름산을 연결하는 광명시의 산림 축을 갈라놔 도시의 허파를 훼손하는 행위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국토부가 강행할 경우 광명시가 취할 수 있는 행정적 권한이나 조치가 있느냐는 질문에 국토부가 진행하기 때문에 시에게 자체적인 힘은 없다. 믿을 사람은 시민밖에 없다고 하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하철역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는데 정확하게 지하철역은 우체국사거리1개이다. 20분 이상으로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지하철로 보기 어렵다. 더구나 구로에서 바꿔 타려면 한참 걸어야 한다. 실질적인 지하철이라 보기 어렵다며 "광명의 미래를 위해 찬성,반대가 아닌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시장이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국토부가 이만큼 절차를 진행했는데 쉽게 포기하겠느냐. 단호한 의지를 보여라는 말에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현명한 대안은 5개역과 지하화 설치를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국토부의 일방적인 차량기지 이전 추진에 맞서 329TF팀을 구성하고 이 사안을 대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월 시민 토론회를 계획 중에 있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24일 국토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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